생차만 마시고는 못 살지요. 아침에 깨어나서 공복에도 마실 수 있는 차가 바로 보이 숙차입니다. 묽게 우려 마시면 속이 따뜻하고 좋습니다. 저는 주로 아침과 밤에는 숙차를, 낮에는 생차를 마십니다.
그동안 랑하, 노동지, 두기, 하관차창에서 만든 숙차를 마셨습니다. 각 차창마다 특유의 맛과 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간혹 종이 맛이 나는 것도 있었습니다. 요컨대 메가티에서 좋게 평가한 차는 믿을만 합니다. 이 차는 해괴하기도 쉽고 물에서 풀어질 때 타사 제품과 달리 부드럽습니다. 맛도 누구나 부담 없이 좋아할 맛을 가졌습니다. 좋은 숙차를 찾는 분에게 강추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