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장님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심네요.
98년도 곤명숙전. 처음에는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애서 설마설마 햇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구입햇는데 이 차 정말 장난이 아니엇습니다.
소개하신 글 이상으로 맛이 너무 조앗습니다.
평소 컴부터를 잘하지 못하지만서도 조은 노차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마음에 몃 자 글 올리니다.
일주일에 며차례 함께 하는 다인친구들이 있는데
모두가 이 차를 마시면서 흐뭇해 하고 조조아햇습니다.
다시한번 고맙슴니다.
며 일전 1건을 저질럿자나요?
80편을 10명의 친구들과 기쁨마음으로 함께 나누엇습니다. 서로 더 가져가겟다고 하면서요.
01년도 간운체 7572과 비교 시음햇는데 전혀 밀리지가 안고 오히려 더 조네요.
가격은 오분의 일 가격인데도 말이죠.
친구들과 가끔 즐겨 먹는 노차는 92년 맹해숙전과 80년대 금과공차를 주로 먹고 있는데
진향도 이 차들과 버금가고 탕색이며 깊은 맛이 맹해차 못지안게 매우 조앗습니다.
년말까지 가격이 오르지 안앗으면 조겟습니다.
겨울에 한번 더 구입해 노으려구요.
신사장님, 사업번창하시고
조은 차 저렴하게 공급해주서서 감사합니다.
경기도에 한번 올라오시죠. 식사나 같이 하게요 _()_
향원정 배상
댓글목록
작성자
작성일 2013-07-27 17: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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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드셨다니 저도 매우 기쁩니다. 저도 요즘 손님들과 함께 곤명숙전을 즐겨 마십니다. 요즘 차창들은 숙차들을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올해 생산되는 숙차에서 심지어 숙미와 숙향을 제거하기 위해 3년내지는 6년전의 진년원료를 쓰기도 합니다. 그래서 바로 마셔도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노차가 주는 향과 맛은 어찌할 수 없나 봅니다. 햇차가 아무리 좋다해도 노차를 시음하는 순간 역시나.. 노차가 주는 맛에 다시 한번 감탄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곤명숙전을 마실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만인의 입맛은 공통인 것 같습니다.
향원정님.. 늘 건안하시고 즐거운 차생활 되시길 빕니다.
작성자 황새바위
작성일 2013-07-28 10:08:02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