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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 최고의 보이차 숙차를 소개합니다

작성자 멘토(ip:)

작성일 2013-04-22 19:57:35

조회 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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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지금까지 많은 보이차 마셔보았고 숙차는 40여 통 정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가격대비 가장 훌륭한 숙차는 두기차장 봉황유와 화천화입니다.
가격도 너무 저렴합니다. 맹해 7572도 훌륭합니다만. 품질 가격 대비 따지면

두기 봉황유와 화천화가 훨씬 차 모료나 맛이 뛰어납니다.

2011년 두기 봉황유나 화천화가 숙미 숙향이 많이 사라지고 지금 마실수 있는 맛이 들었습니다.

이유는 두기 제품은 차 모료로 대지차 대신 교목이나 대수차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산차 상태에서 2년이상 발효시킨 상태에서 생산했기 때문에 벌써 맛이 들었습니다.

물론 4-5년 더 발효시키면 말할 것도없습니다. 맛의 특징은 01년 맹해 숙차 7572나

05년 해지성과 같이 한없이 깊은 맛에 너무나 맑고 깨끗한 맛이 난다는 것입니다.
1년전 10년 두기 봉황유를 마셨을때 이 연도에 이 가격에 이렇게
한없이 깊고
맑은 맛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숙차와는 다른 맛이 었습니다.

이제 11년 두기 봉황유도 이 맛을 낼 것입니다.
지금 메가티에서 11년 두기 봉황유를 작년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차를 저렴하게 구입할수 정말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에 메가티에서 9통을 삿는데 그때보다 더 할인을 하고 있어서 몇통을
더 구입하고 싶습니다. 좋은 차를 저렴한 가격으로 살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참고가 되도록 시음기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2011년 두기 봉향유 숙병(숙차)

본 제품인 봉황유는 2011년 10월 6일 생산되었지만 발효는 2010년 여름에 했습니다.

두기는 숙차를 내놓기 1년 전에 이미 생산하고, 1년 동안 그늘건조를 한 뒤, 1년 동안 숙성시킨 다음 시장에

출시했으니 올 해로 벌써 진기 3년이 된 차입니다. 5,7,9급 원료로 봉황유를 생산하였습니다.

맹해차창 숙병으로 비교하자면 7572 정도가 봉황유 정도의 병배 등급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기차는 숙병도 교목 대수차이상의 원료를 사용하기에 일반 대지차를 쓰는 숙병보다 훨씬 맛이 뛰어나고

가격이 높습니다. 향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대지차에서는 절대 날 수 없는 잘 발효된 향이 있습니다.

봉향유가 전해주는 아주 깊게 깔리면서도 부드럽게 전달되는 이 맛은 정말 아주 훌륭한
숙차에서 나오는 맛으로 10년 뒤에는 감히 생각하지 못할 깊은 맛이 날 것입니다.

2011년 봉향유 맛만 보아도 90년대 초 맹해차창 숙차에서 느낄수 있는, 진하면서도 맑고, 켱쾌하면서도

미모한 맛, 아주 고귀한 느낌을 보여줍니다.

차 맛의 첫 느낌은 먼저 단맛이 미세하고 느껴지고 곧 이어 진하게 전달되는 깊은 맛이 입안을 감싸줍니다.

내포성이 매우 좋습니다. 봉향유는 진하게 마시더라도 거스르는 숙미와 향이 전혀 없고, 한없이 깊은 맛과 향을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엽저 상태 또한 매우 좋습니다.

아무리 진하게 마시더라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참 깊고 깊습니다.

앞으로 10년을 보관하시면 상상하지 못할 깊은 맛이 날 것입니다.

 

2011년 두기 화천하 숙병(숙차)

11년 화천하는 10년도에 생산되어 단번에 숙차 시장을 뒤집었던 차입니다. 막 생산된 숙차에서 숙향, 숙미가

나지 않는지 모두가 놀랐습니다. 오늘 마신 화천화를 표현하면 진기가 한 6년 이상은 된 숙차인 것 같습니다.

그 정도로 매우 깔끔한 숙차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발효한뒤에 1년여 동안 보관하였기에 벌써부터 묵였던 금빛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금빛이 더욱 찰란합니다. 마치, 24k 금을 보이차 사이에 넣어서 멋을 낸 것 같습니다.

솜털이 많은 싹 부위가 오래 숙성될수록 더 진한 황금색 빛깔로 바뀝니다. 숙차 병면을 보면 아까워서 해괴를

못 할 정도로 예쁩니다.

두기 숙차는 이미 1년 전에 그늘 건조를 한뒤, 모차 등급을 1,3,5,7,9 다섯 등급으로 나눴습니다.
그리고 1,3,5급 원료로 화천하를 생산하였고, 5,7,9급 원료로는 봉향유를 생산하였습니다.
맹해숙병으로 비교하자면 7452, 7552정도가 화천하이고 7572정도가 봉황유 정도의 병배등급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화천하는 진하고 두터운 맛속의 단 맛이 좋은 차이고, 봉향유는 연한 부드러운 맛 속의 단 맛이 좋은 차입니다. 궁정급과 1-3급의 차청만을 주로 엄선하여 생산하였습니다. 그래서 단맛을 더 쉽게 더 빠르게 느끼는

특징이 있습니다. 첫 잔부터 단맛이 올라옵니다.

화천하 탕색을 보면 유난히 붉고 탕색이 맑고 깨끗합니다. 끝없이 맑고 투명합니다.

화천하는 교목이상의 원료를 사용해서 탕색의 선명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양질의 원료에서 나오는 끈끈한 점성과 탕색의 선명도가 94년도 숙병에 비교해 전혀 뒤지지 않습니다.

원료가 좋아 내포성도 좋고, 많이 우려도 차 맛이 변하거나 약하지 않습니다.

탕색이 윤기있고 맑은 만큼, 맛도 매우 깔끔합니다. 맛과 향 잡미도 없고 매우 순하고 단 맛이 잘 납니다.

걸리는 게 하나도 없고 참 순한 맛입니다. 숙차로서 완벽합니다. 순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입안에 까리는

동시에 적지않는 포만감이 입안을 둘러싸고 침샘에서 침이 솟아, 마치 군고구마 먹을 때 나던 그 생진입니다.

 참 맛납니다. 역시 진득하고 진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이 매우 만족할 만 합니다.

강하지도 연하지도 않은 단 맛이 전달해 주는 안정된 느낌이 참 좋습니다. 숙차가 이토록 뒷 끝미가 좋은게

쉽지 않은데 정말 최고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엽저 상태가 매우 좋고, 단점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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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황새바위

    작성일 2013-04-23 15:44:12

    평점 0점  

    스팸글 궁금하였는데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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