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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맹흥 9016 숙타차, 01년 맹해 8급 숙산차, 98년 중차황인 생차 시음기

작성자 멘토(ip:)

작성일 2012-11-12 21:45:50

조회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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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대구에 있는 라온찻집에 방문하여 맛과 질을 중시하는 보이차계의 고수로 통하는 라온 사장님을 통해

진년 생차와 진년 숙차를 마시면서 좋은 보이차는 맛이 맑고 깔끔해야 하고, 목넘김이 부드러워야 하고 좋은 향과 좋은 맛을 지녀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라온 찻집에서 마셨던 부드럽고 맑은

맛을 기준으로 제가 소유하고 차들과 비교 시음을 해보았습니다.

라온사장님께서 시음을 하라고 96년 맹흥 9016타차(230g,23만)를 주셨는데 곤명에서 건창 보관한

차라 맛이 아주 맑고 부드러우면 생차노차와 같은 약간의 알수 없는 향이 있었습니다.

라온 카페에서 "활성이 좋고 맛과 향이 풍부"하다고 표현을 했습니다.

반면에 01년 맹해 간운체 숙병은 맑고 깨끗하며 단맛이 있고 그윽한 기품이 있는 맛이 었습니다.

제게는 간운체의 맛이 더 깊이가 있고 맛이 있었습니다.

간운체는 357g에 메가티에서 21만원에 판매하니까? 가격 대비 아주 좋은 노차라고 할수 있습니다.

메가티 사장님을 통해서 01년 8급 맹해 숙산차는 산차니까? 간운체보다 더 빨리 발효가 되었으니

간운체 보다는 먼저 마시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01년 8급 숙산차를 마셔보이까? 96년 맹흥 9016타차(230g, 23만)와 비슷한 맛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맑고 부드럽고 약간의 향이 있는 좋은 맛이 었습니다. 처음 시음할때 60대 공첨보다 더 좋은

느낌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맹흥 9016타차보다는 조금더 약한 은은한 향이 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게 무슨 향인가 해서 메가티 시음기에 보니까? 약간의 고삽미가 있고 후운과 향이

좋다고 했는데 바로 그 맛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01년 맹해 숙산차가 100g에 28000원 230g에는 64,400원 두차가 맛이 비슷하다면 맹해 숙산차

가격대비 짱입니다. 횡재입니다. 저는 처음에 너무 맛이 좋아 4k로 사놓았습니다.

메가티 사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라온에 다녀온후 진년생차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오래된 진년 생차는 맑고 부드럽고 은은한 향이 있고 마시기에 편안하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98년 중차황인 건창에서 보관된 생차라 발효가 늦은 편이라고 소개를 받았지만 제가 마셔보니까?

고귀한 진년 생차를 마셔본 그 맛이었습니다. 맑고 부드럽고 달콤하고 그윽한 향이 있습니다.

진년 생차는 비싸니까? 저렴한 98년 중차황인을 마셔보세요? 달콤하고 향기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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