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공첨(황제도 아껴 마시는 차)
수입시기:1996년 감정:익양차창
임금님도 아껴 마셨다는 60년대 공첨입니다.
어린 차청으로만으로 이루어진 그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요즈음에 생산된 공첨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광경입니다.
오래된 연도와 50년동안 이렇게 깨끗하게 보관된 소중함도 있지만
정말 좋은 차정으로만 생산했다는 수고스러움이 더 열정적이고 감동적입니다.
흑차답게 아주 검습니다. 진년의 향기가 물씬 풍깁니다.
공첨이 천점보다 진년의 묵은 향과 맛이 더있고 우려서 마실 때
뒤에 남는 떫은 느낌이 더 적습니다. 오래되어 더 부드러운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부드럽습니다. 먼저 진하게 빼서 두 세번 마신 마음 팔팔 끓여 드세요.
마실때 마다 한결같은 맛을 전달해 줍니다. 세밀한 이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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