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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년 하관 금사병차 제 마음에 혼란을 잃으키네요?

작성자 멘토(ip:)

작성일 2012-10-12 09:40:38

조회 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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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그동안 생차는 계속 마시기 어려워 마시지 않다가 금사병차를 마시고 마음에 혼란이 일어났습니다.

진하게 우리니까? 고삽미가 많아 마시기 불편했지만 연하게 우리니까? 달콤하고 향기가 톡특하고 너무 맛이 좋습니다. 06년 하관 철병이 4통이나 있어도 아직 시음도 안해 보았는데..

금사병차의 맛이 99년 이무야생병차보다 더 향기롭고 달콤한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전에 거풍해 놓은 이무야생병차를 맛 보았는데 이젠 탕색이 갈색으로 변하고 고삽미가 없어지고 부드러운 맛으로 변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금사병차와 같은 향기와 단 맛이 사라져 아쉬움이 남네요? 덜 발효된 생차가 주는 향과 맛이 나름대로 긍정적인 면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금사병차 참 맛나내요? 마시다 남는 차는 숙차에다 칵테일해 마시니까? 생차의 향과 단 맛이 석여져 더 맛있는 차로 변하네요?

생차가 31통이나 있고 더 보관할 장소가 없어 망서려 지지만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

구입할까? 말까? 마음에 혼란이 일어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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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작성일 2012-10-12 13: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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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
    멘토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차가 오래되다 보면 깊은 맛과 진향이 생겨나지만
    햇차의 강한 향과 독특한 자기 색깔의 맛이 사라지곤 하지요!
    보이차는 세월이 흐름에 따라 여러번 변하게 되는데
    그 또한 보이차만이 가지는 장점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멘토님의 공감을 주는 글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멘토

    작성일 2012-10-22 23: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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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이무야생병차가 향이 없어진 이유는 거풍을 오래해 놓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숙미 숙향이 많은 숙차는 거풍하면 맛이 좋아지고 도움이 되는 데 생차는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거풍을 위해서 차를 쪼개더라도 공기와 닿으면 산화가 되어 맛이 변질되니까 한지로 싸서 보관을 하고 거풍을 한 차가 산화되거나 향이 날라가지 전에 빨리 마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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